▶ 방과후 학교 6일부터 시작...매주 2회 진행
워싱턴 청소년재단(이사장 김성도 목사)이 최근 사무실을 옮기고 락빌 소재 줄리어스 웨스트 미들 스쿨을 교육장소로 이용하게 됐다.
기존의 오피스에서 5분 정도 거리인 락빌의 리서치 블러바드(Research Blvd.)로 옮긴 새 사무실 빌딩에는 MD코리아개발센터, 수도권MD한인회등이 입주해 있다.
한편 청소년재단에서는 오는 6일부터 시작될 방과후 학교에 참여할 중고등 학생의 등록을 받고 있다.
박상원 프로그램 디렉터는 “몽고메리 카운티의 후원을 받아 10년째 운영 중인 이 프로그램은 영어와 수학 공부에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 또는 부모님들이 미국 학교 시스템이나 과목에 대한 이해가 힘든 경우 도움을 주기위해 마련됐다”며 “이번 학기부터는 보다 나은 교육환경을 위해 줄리어스 웨스트 미들 스쿨(Great Falls Rd, Rockville, MD 20850)에서 수업 한다”고 밝혔다.
방과후 학교는 현직 교사진이 학교 숙제나 프로젝트 등을 도와주고 영어와 수학 선행학습도 지도한다.
수업은 6일(화) 시작돼 12월 10일(목)까지 매주 주 2회(화·목요일 오후 4시 30분-6시 30분) 진행된다.
등록금은 180달러(10주간).
문의 (240)912-6759
wyf.inform@gmail.com
청소년재단 오피스 새 주소
1803 Research Blvd. #603,
Rockville, MD 20850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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