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소년재단, 농구팀 ‘495 훕스’와 협력
청소년재단 이재민 총무(오른쪽부터),‘495 훕스’ 재황(두번째) 공동대표, 문의필(세번째) 리그 디렉터. 왼쪽은 박상원 프로그램 디렉터.
워싱턴 청소년재단(이사장 김성도 목사)이 내년 3월에 어린이(youth)와 청년(Young Adult) 농구대회를 개최한다.
청소년재단은 최근 한인 등 아시안 20-30대들의 농구애호단체인 ‘495 훕스(495 Hoops)’ 와 상호협력약정을 체결하고 농구대회, 어린이 농구교실 등에 대해 논의했다.
‘495 훕스’는 영어권의 한인 2세인 재 황(메릴랜드 공립 중학교 교감), 앤디 리(메릴랜드 공립 중학교 체육교사)가 공동 대표를 맡고 있는 단체로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1시 락빌 소재 파크 랜드 중학교 체육관에서 다섯 개로 팀을 나눠 가을 시즌 농구 게임을 실시하고 있다. 앤디 리, 재 황, 아론 신, 문의필씨 등 한인 4명이 주축이 돼 창립됐으며 현재 회원은 30여명. 회원을 아시안으로 한정한 것은 타인종과는 채력적인 조건이 현격히 달라서이기 때문.
겨울 시즌도 곧 시작할 예정이다.
청소년재단과 ‘495 훕스’는 어린이들이 모이는 대로 토요 농구교실을 시작할 예정이다.
모집대상은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이며, 농구교실은 현재 ‘495 훕스’가 사용하고 있는 파크랜드 중학교 체육관에서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11시 실시될 예정이다.
내년 3월 펼쳐질 농구대회는 각 교회 및 단체 팀의 참가가 확정 되는대로 일시와 장소 등 세부일정을 발표할 계획이다.
청소년재단 이재민 총무는 5일 “영어권 한인 등 젊은이들이 한인 어린이들에게 농구를 가르쳐 주며 체력을 기르고 협동심, 팀웍, 공정한 룰 등을 배우며 사회성을 기르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495 훕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웹 사이트(www.495hoops.com)를 참조하면 된다.
문의 (240)912-6759
wyf.jaeminyi@gmail.com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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