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중언어 가능자 환영...투표일 근무 175달러
오는 11월 3일 버지니아 총선을 앞두고 페어팩스 카운티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선거관리원을 모집한다.
훼어팩스 카운티 정부 선거관리위 측은 “버지니아 유권자로서 영어가 유창하고 컴퓨터 사용이 가능하다면 누구든 선거관리원으로 신청이 가능하다”면서 “한국어 등 이중언어가 가능자는 더욱 환영한다”고 밝혔다.
한인 선거관리원이 특히 필요한 투표소는 레스턴, 애난데일, 센터빌, 페어팩스 등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곳. 선거관리원을 모집하는 투표소는 총 241곳 이다.
선거관리원으로 일하기 위해서는 18세 이상 시민권자로 버지니아에 유권자로 등록이 돼 있어야 한다. 페어팩스 카운티 주민이 아니어도 근무가 가능하다.
선거관리원은 선거 당일 새벽 5시부터 오후 9시까지 근무한다. 또한 투표일에 앞서 3시간가량 교육을 받아야 한다.
선거관리원의 업무는 투표 1시간 전에 도착, 투표장비 설치, 안내판 부착, 투표 장소 점검, 투표 안내, 투표 기기 작동 보조, 투표장 마무리 등이다.
선거관리원은 선거 당일 근무에 대해 175달러를 받게 된다.
문의 (703) 324-4811
www.fairfaxcounty.gov/elections/eotraining.htm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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