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릴랜드대 보건대학원 이선민 교수 팀이 진행하는 한인 유방암 생존자 건강증진 프로그램 ‘투게더’ 참가자들이 가을 피크닉 행사를 가졌다.
지난 6일에는 VA팀이 메이슨 디스트릭 파크에서, 다음날인 7일에는 MD팀이 벨프리 파크에서 모임(사진)을 갖고 각자의 경험을 나눴다.
30여명의 참가자들은 투게더 팀에서 준비한 항암 음식과 운동 등에 대한 정보와 워싱턴한인의사협회에서 제작한 의학용어를 영어로 설명하는 단어장도 받았다.
이선민 교수는 “10월 유방암 예방의 달을 맞이하여 이 행사를 마련했다. 현재 4기 프로그램이 진행 중이며 이 프로그램은 국립보건원(NIH) 산하 국립 암연구소(NCI)가 연구비를 지원하는 최초의 한국어 암 생존자 프로그램”이라고 소개했다.
참가 자격은 유방암 진단을 받은 후 현재 치료 중이거나 최근 2년 안에 치료를 마친 사람들이며 유방암 진단을 받은 시기가 최근이 아니더라도 현재 본 치료를 받는 중이거나 또는 후속치료를 받는 사람이면 참여 가능하다.
문의 (240)473-2845 이수연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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