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한인복지센터(이사장 김상희)와 워싱턴 한미의사협회(회장 박소현)가 공동주최하는 ‘건강 행복 교실’ 일곱 번째 강좌가 13일(화) 오후7시 복지센터 애난데일 사무실에서 열린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안지나 유방 방사선과 전문의가 ‘유방암 예방검사’에 대해 소개한다.
안 전문의는 유방 촬영술, 진단(Diagnostic Mammogram), 초음파, MRI, 조직검사 등 유방암 예방 및 진단에 관한 검사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현재 메드 스타 병원에 근무 중인 안 전문의는 스탠포드 대학과 군 의대를 졸업하고 레지던시 과정을 거쳐 조지 워싱턴대에서 펠로십을 마쳤으며, 13년간 미군 방사선 전문의로 근무했다.
조지영 사무총장은 9일 “유방암은 미국에서 여성에게 가장 흔한 암으로 꼽히며 한국에서는 갑상선암 다음으로 발생하는데 최근 그 수가 늘고 있는 추세다. 세미나가 한인여성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세미나에서는 복지센터의 유방암 조기발견 프로젝트 담당자인 김민경 코디네이터가 유방암 자가진단법에 대해서 소개하고, 무료 유방암 방사선 검사(메모그램)를 위한 사전 등록도 받는다. 세미나는 무료이나 사전 등록자 선착순 40명에 한한다.
문의 (703)354-6345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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