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킹스 오브 케이타운’ 24일 DC서 공연
“코리아 타운 코미디 쇼에 오세요.”
로스앤젤레스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코미디 그룹 ‘킹스 오브 케이타운(Kings of KTOWN, 포스터)’이 24일 워싱턴 DC에서 코미디 쇼를 한다.
쇼는 아시아 DC(구 카페 아시아, 1720 I St. NW Washington DC 20006)에서 오후 8시부터 시작된다. 문은 오후 6시 오픈되며 쇼에 앞서 해피아워 시간이 주어진다.
오후 10시에는 인근 에덴 DC(1716 I St. NW)에서 코미디언들과 함께 하는 파티도 있다.
대니 조, 월터 홍, 크루즈 김은 이날 공연에서 인종차별, 한국문화, 부모와 자식관계 등을 중심으로 코미디 쇼를 전개한다.
크루즈 김은 워싱턴 지역 출신으로 메릴랜드 대학을 졸업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쇼 프로모션을 맡고 있는 크리스챤 오 씨는 “코미디쇼는 1.5세와 2세를 타겟으로 하고 있다”면서 “영어와 약간의 한국어를 섞어가면서 하는 콩글리쉬도 있어 재미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입장권은 10달러(입서)와 20-30달러(좌석)로 나눠진다. 쇼에는 300여명이 입장할 수 있다.
티켓은 온라인(http://tinyurl.com/kingsoftowndc)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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