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아일랜드 유권자들의 지난주 선거 참여율이 15년 만에 가장 낮은 것으로 드러났다.
서폭카운티의 이번 본 선거 참여율은 19%, 낫소카운티는 21%로 집계됐다. 이는 양 카운티 선거국이 지난 15년 동안 가지고 있는 통계 중 가장 저조한 수치이다. 지난해만 해도 낫소카운티는 유권자의 31%, 서폭카운티는 24%가 각각 선거에 참여했다.
지난 15년 동안 선거 참가도가 가장 높았던 해는 2001년으로 서폭카운티는 유권자의 31%, 낫소카운티는 38%가 자신의 권리를 행사했었다.
이번 선거 투표율이 낮았던 것은 먼저 중요한 직위에 대한 선거가 없었고 민주당에 대한 실망이 커지면서 선거에 관심이 크게 떨어졌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또한 선거 유세 활동도 많지 않았고 뜨거운 경쟁 선거운동 등이 없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서폭카운티는 카운티장의 선출이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현 스티브 벨론의 승리가 일찌감치 예상되면서 투표 참가 유도가 떨어졌다는 해석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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