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일~내년 2월 13일까지 총영사관 6층 민원실서
▶ 인터넷.전자우편도 가능

15일부터 시작되는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재외선거인 등록 및 국외부재자 신고를 위해 뉴욕총영사관 6층 민원실에서 선관위 직원들이 재외선거 등록 준비를 하고 있다.
내년 총선을 앞두고 실시되는 재외선거 유권자 등록이 나흘 앞으로 다가왔다.
뉴욕총영사관 재외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박제진)는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와 관련 11월15일~2016년 2월13일(오전 9시~오후 5시)까지 맨하탄 파크애비뉴 선상에 위치한 뉴욕총영사관 4층 재외선거관리위원회 사무실에서 재외선거인 등록 신청 및 국외부재자 신고를 접수한다고 10일 밝혔다.
등록 첫날과 마지막 날은 휴일이지만, 사무실의 문을 열고 유권자 등록을 받는다.
이번 재외선거부터는 공관을 직접 찾을 필요없이 인터넷과 전자우편을 통해서도 선거인 등록이 가능하다.
우선 인터넷을 이용한 등록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재외선거 웹사이트(ova.nec.go.kr 또는 ok.nec.go.kr)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여권번호와 주민번호만 입력하면 될 뿐 별도의 서류가 필요없다.
전자우편을 통한 등록 방법은 전자메일(ovnewyork@mofa.go.kr)로 재외선거인 신청서, 여권사본, 체류허가증 사본 등을 제출하면 된다.
재외선거인 신청서는 뉴욕총영사관 민원실이나 웹사이트(usa-newyork.mofa.go.kr), 재외선거관리위원회 웹사이트(ok.nec.go.kr) 등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선거인 등록이 끝나면 중앙선관위와 한국의 각•시•군 장은 3월4일까지 재외선거인과 국외부재자 신고인 명부를 작성하게 되며 3월5일부터 9일까지 5일 동안 명부열람 및 이의 신청을 거쳐 14일 재외선거인과 국외부재자 선거인 명부가 확정된다. 이어 내년 3월30일부터 4월4일까지 6일 동안 뉴욕총영사관을 비롯해 공관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재외국민 투표가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실시된다.
뉴욕재외선거관리위원회는 “재외선거와 관련한 선거법 위반 행위 및 단속을 위해 신고•제보 센터도 운영하고 있다”며 선거법 문의나 위반행위 발견 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문의: 646-674-6089(재외선거관리위원회) A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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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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