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달 1일부터 퀸즈 칼리지 고드윈 턴바흐 뮤지엄
한국화가 김주상 화백의 첫 유고전이 내달 1일부터 3월12일까지 퀸즈 칼리지 고드윈 턴바흐 뮤지엄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지난달 29일 작고하기 전까지 뉴욕에서 1987년 한국화 애호가들의 모임인 호연회를 결성, 30여년간 한국화를 지도해오며 한국 전통 예술 보급에 많은 기여를 한 호연 김주상 화백의 작품세계를 보여주는 한편, 고인의 제자들인 호연회 회원작가들의 9회 정기 회원전이다. 꽃과 풍경 등 노년의 깊은 성찰이 담긴 고인의 한국화 30점이 전시된다.
작가는 다수의 개인전과 그룹전을 가졌고 뉴욕 한국일보 현상문예 수필부문에서 입선한 바 있다. 생전 미동부한국문인협회와 한국수필협회, 한미현대예술협회 회원으로도 활동했다.
한편 이번 제9회 호연회 회원전에는 15명의 회원들이 참여, 서예, 풍경, 꽃 등 다양한 소재를 담은 한국화들을 선보인다.
▲장소: Godwin-Ternbach Museum, Queens College,, 405 Klapper Hall, 65-30 Kissena Blvd., Flushing, NY, 718-997-4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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