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BS 공영방송이 흥남철수 및 장진호 전투와 관련한 다큐멘터리 제작에 참여할 당시 피난민을 찾고 있다.
PBS의 역사 시리즈인 ‘아메리칸 익스피리언스(American Experience)’ 시리즈 일환으로 2시간 분량의 다큐멘터리를 준비 중이다.
이에 영화 제작사 ‘필름 파시(Film Posse)’는 1950년 12월 흥남철수 때 배를 타고 북한에서 피난 온 한인들 가운데 자신의 경험을 이야기할 사람을 수소문 중이다. 또한 유엔(UN)군이 동해로 철수하는 동안 장진호 전투 지역에서 남하한 피난민과의 연결도 기다리고 있다.
장진호 전투는 미국 전쟁 역사에서 가장 많은 미군 사상자를 내며 고전했던 전쟁으로 기록돼 있고 흥남철수 역시 수많은 이산가족을 남겼지만 처참한 전쟁 중에도 미군들의 인간애가 담긴 역사적인 철수로 기록돼 있다.
다큐멘터리 제작에 참여할 피난민 출신 한인들은 재미이산가족상봉추진위원회 이차희 사무총장에게 전화(773-606-5485)나 전자우편(chaheestanfield@gmail.com)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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