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과 4일 버지니아 맥클린 고등학교가 잇달아 학교 폭파 위협을 받아 학생들이 긴급 대피하는 등 한바탕 소동을 벌인 가운데, 이중 2일 협박 이메일을 보낸 용의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페어팩스 카운티 경찰국에 따르면 이 사건을 맡아 수사해오던 맥클린 경찰서는 용의자를 특정하고 맥클린 지역의 17세난 남자 청소년을 폭파 위협 혐의로 체포했다. 경찰 당국은 이 용의자가 미성년자인 관계로 자세한 인적 사항을 밝히지 않았으며 그는 페어팩스 카운티에서 지난달 29부터 이달 4일까지 발생한 다른 학교 폭파 위협과는 아무런 관계가 없다고 밝혔다. 경찰 당국에 따르면 폭파 위협은 클래스 5 중범죄로 유죄가 인정되면 1년 이상 10년 이하의 징역형에 처해질 수 있다. 한편 지난 4일 맥클린고 등 북버지니아 7개 고등학교에 전달된 폭파 위협 전화는 누군가가 자동 녹음 전화인 로보콜을 사용했던 것으로 파악됐으며 현재 계속 조사 중에 있다.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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