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아트의 대가 커트 랠스크 비디오 아티스트의 초대전이 30일부터 맨하탄 첼시에 위치한 ‘뉴욕 스페이스 인 아트 갤러리(SIA NY․511 W 20th St., 2nd Fl., 2N)’에서 열리고 있다.
뉴욕 출신 작가인 커트 랠스크는 현재 보스턴미술학교(SMFA) 미디어 아트 학과장으로 비디오 설치작, 프린트, 공연예술 등을 통해 역사와의 대화를 재현하고 미래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제기하는 과거에의 탐구를 모색하는 아티스트다.
2015 베니스 비엔날레 참여 작가이며 다수의 개인전을 가진 바 있는 랠스크는 ‘JLG 데이터세트’를 타이틀로 한 이번 전시에서 1960년대 프랑스 영화 운동인 누벨바그를 이끌었던 대표적인 인물 중 한 명인 장 뤽 고다르 감독의 세계관을 분석해 영상으로 보여준다.
이 전시는 내달 12일까지 이어지고 전시 오프닝 리셉션은 31일 오후 6~8시다. 전시를 맞아 내달 9일 오후 2시부터 작가와의 대화 시간도 마련된다. ▲문의: 201-206-5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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