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광주비엔날레 홍보대사에 배우 현빈(34)이 선정됐다.
광주비엔날레재단은 오는 9월2일부터 11월6일 까지 ‘제8기후대(예술은 무엇을 하는가?)'라는 주제로 열리는 2016광주비엔날레 홍보대사로 현빈을 위촉했다고 24일 밝혔다.
재단 측은 지난 2003년 데뷔해 꾸준히 좋은 작품으로 국내외 대중과 소통하면서 한류스타로 자리매김한 현빈의 이미지가 세계 5대 비엔날레인 광주비엔날레의 이미지와 부합해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선정 배경을 밝혔다.
또 ‘내 이름은 김삼순' ‘시크릿 가든' 등 브라운관을 통해 친근하면서도 고급스러운 현비의 이미지가 광주비엔날레의 전시 방향과도 맞는다고 덧붙였다.
아이스 버킷 챌린지(Ice Bucket Challenge) 동참 등 다양한 사회 기부 활동을 하고 있는 현빈은 무보수 명예직인 광주비엔날레 홍보대사로서 대중들에게 어려운 현대미술을 알리는데 적극적으로 기여할 예정이다.
박양우 광주비엔날레 재단 대표이사는 “현빈이 한류 스타여서 아시아권 관람객 유입 증가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류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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