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크라멘토 한국학교 이미선 신임 이사장이 한국학교를 최고의 교육터가 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새크라멘토 한국학교 신임 이사장에 이미선 전임 교장이 고문단의 만장 일치로 결정 되었다.
이미선 신임 이사장은 처음에는 고사했지만 고문단의 권유를 받아들이기로 결정하고 오는 7월 1일부터 향후 이년간 이사장으로 재임하면서 최선을 다해 한국학교를 최고의 학교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이 신임 이사장은 이사장직을 수락하면서 한국학교를 위해 실질적인 도움을 줄 이사진을 꾸리기 위해 교육 문화 예술, 건강 안전관리, 회계 부분으로 나누어 사회 다방면의 인재를 영입하고 있다.
특히 교육분야에 새크라멘토 주립대 특수교육학 조은미 교수를 영입해 아이들의 교육 발달에 도움을 얻을 예정이며, 한국학교의 새로운 문화 창조를 위해 어린이 합창단을 만들어 아이들의 봉사 정신과 한국의 문화 익힘에 도움을 주고, 또한 지역사회에 봉사에도 앞장설 계획이다.
이외에도 한국학교 건물의 안전관리를 위해 CCTV를 설치해 실시간으로 상태관리를 할것이며, 교사 교육에도 힘써 본국에서 교육자를 초청 해 보다 앞선 지도법으로 교사들을 교육하고, 학생들을 지도 할 예정이다.
이미선 신임 이사장은 "새크라멘토 지역 교회의 한국학교 교사들을 위해서도 교육법을 개방해 서로 협력해서 새크라멘토 한국학교를 중심으로 학생들의 교육의 질을 향상 할 수 있는 방법도 모색할 예정이다"라고 했다.
이외에도 "건물관리를 위한 이사들도 영입해 좀더 쾌적한 환경에서 공부 할수 있도록 청결에 힘쓰고 교장과 협력 해 학교를 잘 운영해 나가도록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미선 신임 이사장은 UC DAVIS를 졸업하고 2004년부터 현재까지 샬롬회 부회장을 시작으로, 새크라멘토 한인회 부회장 등을 역임하고, 지난 2012년부터 새크라멘토 한국학교 교장으로 재임했었다.
특히 2014년도 부터는 조난희 구명 운동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조씨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줘 조씨의 추방을 면하게 하는 등 한인사회에 큰 모범을 보였다. 교장으로 재임 기간중에도 한국에서 사물놀이 강사, 명인들을 초청 해 학생들에게 교육했으며, 학생들의 직접적인 체험을 위해서도 노력을 기울였다.
<
장은주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