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의 오리지널 드라마 '제시카 존스'의 주인공 크리스틴 리터가 한국을 찾는다. 뿐만 아니다. ‘루크 게이지’ 등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주인공들이 한국에 같이 온다.
올 1월 한국에서 서비스를 시작한 넷플릭스가 본격적으로 한국시장 공략에 나서는 것.
10일 넷플릭스 측에 따르면 ‘제시카 존스’의 크리스틴 리터, ‘루크 케이지’의 마이크 콜터, ‘언브레이커블 키미 슈미트’ 이기홍, ‘마르코 폴로’ 수현, ‘비트벅스’의 조쉬 웨이커리 감독 등이 이달 말 한국을 찾는다.
5명은 모두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의 대표 선수들이다. ‘제시카 존스’는 마블과 넷플릭스과 손잡고 만든 드라마. 슈퍼 히어로의 삶을 경험한 뒤 자신의 능력으로 탐정 활동을 하는 제시카 존스의 이야기를 다룬다. 크리스틴 리터가 주연을 맡아 시즌2까지 제작돼 한국에서 팬들이 많다.
‘루크 케이지’는 마블과 넷플릭스가 손잡고 내놓은 세 번째 프로젝트. 뉴욕 할렘가를 지키는 슈퍼히어로 루크 케이지의 이야기다. 마이크 콜터가 주연을 맡아 9월30일 런칭된다. ‘언브레이커블 키미 슈미트’는 사이비 종교에서 탈출한 남자가 뉴욕에서 사랑을 찾게 된다는 이야기. ‘메이즈 러너’로 한국에 잘 알려진 한국계 미국 배우 이기홍이 조연으로 등장한다. 마르코 폴로의 여행기를 담은 ‘마르코 폴로’에는 '어벤져스2'에 등장한 수현이 출연한다. ‘비트벅스’는 올 여름 넷플릭스가 선보이는 오지니널 키즈 시리즈. 존 레논과 폴 매카트니의 ‘노던송즈(Northern Songs)’ 목록에 있는 노래로 삶에 대한 희망을 담은 이야기로 꾸며진다.
넷플릭스는 세계 최대 유료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회사다. 지난 1월 한국에서 서비스를 시작, 점점 더 많은 가입자들을 끌어 모으고 있다. 넷플릭스는 봉준호 감독의 ‘옥자’에 투자하는 등 매력적인 콘텐츠 개발에 힘을 쏟고 있기도 하다.
한국 론칭에 별다른 행사를 하지 않았던 넷플릭스는, 크리스틴 리터 등의 내한에 맞춰 대대적인 프로모션을 할 계획이다. 각 배우들은 매체 인터뷰 등을 갖고 넷플릭스 홍보에 본격 나설 예정이다.
넷플릭스 한국 상륙으로, 한국의 VOD서비스에도 변화가 생기고 있다. 넷플릭스는 월정액에 무제한 시청을 기본으로 하는 데다 스트리밍 서비스에 광고를 붙이지 않는다. 각 편마다 유료 결제하고, 광고를 붙이는 한국 VOD 서비스와는 다르다. 넷플릭스 상륙으로 한국 VOD서비스 회사도 월정액 서비스를 부분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넷플릭스가 한국에 본격 상륙해 가입자가 대폭 늘어날 경우, 우물 안 개구리 같았던 한국 VOD 서비스 시장도 더 많은 변화가 일어날 것으로 예측된다.
<스타뉴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