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그룹 ‘나인뮤지스’의 이유애린(28·이혜민)과 민하(25)가 팀을 떠난다.
이유애린과 민하는 8일 ‘나인뮤지스’의 공식 팬카페에 손편지를 올리며 이같은 사실을 알렸다.
이유애린은 “2016년 5월26일, 공식적인 스케줄이 끝났음을 알린다. 7년 동안 나인뮤지스를 사랑해준 팬 여러분들, 나인뮤지스로서 행복했던 순간들이 더 많았기에 아쉬움이 크고 무엇보다 멤버들과 떨어져 지내야 한다는 생각에 두렵기도 하다”면서 “하지만 나인뮤지스의 발전과 동생들의 무한한 가능성을 알기에 한 발짝 물러나 나인뮤지스를 응원하고 싶다”고 적었다.
이어 “평생을 함께하고 싶지만, 시간의 흐름과 함께 자연스러운 일이라 생각하며 언니로, 누나로, 동생으로 우리가 웃으며 밥 먹는 시간도 올거라 믿는다”며 “저는 이제 이혜민으로 더 성장하고 멋있는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민하는 “6년간 소속된 스타제국과 계약이 만료되면서 많은 고민과 이야기 끝에 새로운 길을 가게 됐다. 많이 공부하고 배워서 더 성장한 모습, 새로운 모습으로 인사드리겠다”고 했다.
소속사 스타제국 측은 “이유애린과 민하는 전속 계약 만료로 팀에서 떠난다”며 “이번 결정은 당사뿐만 아니라 나인뮤지스 멤버들에게도 쉽지 않은 선택이었으나 충분히 이해하고 이들의 의견을 존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나인뮤지스’는 이유애린과 민하가 빠지면서 혜미·현아·경리·손성아·조소진·금조 6명으로 활동하게 된다.
한편 ‘나인뮤지스’는 올여름 복귀를 목표로 유닛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
<조인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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