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I.V.A / 사진출처=Mnet
Mnet ‘음악의 신2’을 통해 탄생한 프로젝트 걸그룹 C.I.V.A(이수민 김소희 윤채경)가 요즘 연일 화제를 뿌리며 향후 활동 방향에도 새삼 관심이 쏠리고 있다.
C.I.V.A는 지난 5월 초부터 이달 초까지 두 달 간 방송된 Mnet 페이크 다큐 프로그램 ‘음악의 신2’ 속 이상민과 탁재훈이 이끄는 LTE엔터테인먼트를 통해 탄생한 걸그룹이다. 18년 차 연습생 이수민 및 '프로듀스101'에 출연했던 김소희 윤채경으로 구성됐다.
C.I.V.A는 ‘음악의 신2’에 등장할 때부터 독특하고 재미난 콘셉트로 시선을 모았다. 이후 C.I.V.A는 이달 7일 Mnet 가요 순위 프로그램 ‘엠 카운트다운’에 나서 데뷔곡 ‘왜 불러’의 첫 무대까지 가졌다. C.I.V.A는 지난 17일에는 SBS 파워 FM ‘두시탈출 컬투쇼’에도 게스트로 출연, 또 한 번 화제를 모았다.
그럼 앞으로 C.I.V.A의 활동 방향은 어떻게 될까. 일단 C.I.V.A 측은 방송사 가요 순위 프로그램이 아닌, 행사 및 라디오 위주로 활동할 계획을 세워 놓았다.
C.I.V.A 관계자는 18일 오전 스타뉴스에 “C.I.V.A는 현재 멤버 3명의 소속사가 다 다르고 C.I.V.A 활동 만을 도맡아 하는 곳이 없기 때문에, 각 소속사 측에서 서로 스케줄을 맞춰 가며 C.I.V.A 스케줄을 잡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C.I.V.A는 ‘음악의 신2’를 통해 탄생한 프로젝트 걸그룹이어서, 향후 방송사 가요 순위 프로그램이 아닌 행사 무대 및 라디오 위주로 활동할 것”이라고 밝혔다.
C.I.V.A가 방송사 가요 프로그램 출연에 중점을 두지 않는 배경에는, Mnet 프로그램을 통해 만들어진 프로젝트 걸그룹이란 현실을 직시하고 있는 점도 작용하고 있다. 하지만 방송을 통해 탄생한 걸그룹이기에, 자신들보다는 정통 걸그룹들이 더 많이 가요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게 맞다는 배려도 깔려도 있다.
한편 C.I.V.A는 오는 30일 한강 망원지구에서 열릴 ‘2016 난리부르스 풀 페스티벌’에 특별 게스트로 참여한다. ‘2016 난리부르스 풀 페스티벌’에는 DJ DOC 지누션 룰라 등이 출연한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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