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혜리 김소희 이해인 이수현 윤채경(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 사진출처=Mnet
Mnet 걸그룹 육성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에서 최종 11인에 아쉽게 들지 못해 I.O.I(아이오아이) 멤버가 되지 못한 가상 걸그룹 I.B.I(아이비아이)의 가요계 정식 출격이 오는 8월 현실화된다.
앞서 올 1월부터 4월까지 방송된 '프로듀스 101'에서는 101명의 각 기획사 및 개인 연습생들이 시청자들의 투표 속에 선의의 경쟁을 벌였고, 전소미 김세정 최유정 김청하 김소혜 주결경 정채연 김도연 강미나 임나영 유연정 등 11인이 I.O.I 멤버로 최종 선정됐다.
하지만 팬들은 아쉽게 최종 11인에 들지 못한 12위 한혜리(스타제국), 13위 이수현(개인), 15위 김소희(뮤직웍스), 16위 윤채경(DSP미디어), 17위 이해인(개인) 등 5인의 팀 결성도 바랐다. 이에 팬들은 이들을 멤버로 한 가상의 걸그룹 이름을 ‘일반인’이란 뜻이 담긴 I.B.I로 정하기까지 했다.
이 와중에 I.B.I의 신곡 음원 발매가 실제로 전격 결정돼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21일 스타뉴스 확인 결과, 한혜리 김소희 윤채경 이수현 이해인 등 5명은 I.B.I란 이름으로 오는 8월 신곡 공개를 목표로 삼아 현재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가상의 I.B.l의 정식 출격이 현실화되는 셈이다.
이번 I.B.I의 정식 출격 프로젝트는 로엔엔터테인먼트에서 기획, 제작한다. I.B.I는 디지털 싱글로 신곡 음원을 낼 예정이다.
이번 I.B.I의 8월 출격은 단발성 프로젝트 성격으로 이뤄질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팬들이 만든 가상의 걸그룹이 실제로 신곡을 통해 가요계에 정식 출격한다는 점에서, 이번 사안은 큰 관심을 이끌어낼 전망이다.
한편 한혜리는 올 하반기 데뷔할 스타제국 새 걸그룹 올망졸망(가제) 멤버로 이미 발탁된 상태다. 김소희와 윤채경은 Mnet ‘음악의 신2’를 통해 탄생한 프로젝트 걸그룹 C.I.V.A의 멤버로도 활약 중이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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