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술탄 오브 더 디스코’, ‘러브 엑스테레오’, ‘여자친구’ 등
5인조 라이브 밴드 '술탄 오브 더 디스코' 등 한류 스타들이 K팝으로 미국 로스앤젤레스(LA)의 여름밤을 달군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은 29일부터 31일까지 LA 컨벤션센터와 스테이플스센터에서 열리는 CJ E&M의 '케이콘(KCON) 2016 LA' 페스티벌에서 'K팝 나이트 아웃' 행사를 연다고 28일(한국시간) 밝혔다.
'K팝 나이트 아웃'은 우리나라 뮤지션들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한콘진의 해외 쇼케이스 브랜드다.
'K팝 나이트 아웃'의 29일 현지 쇼케이스에서는 국내외 록 페스티벌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술탄 오브 더 디스코'가 디스코·펑크·솔의 밀도 높은 음악을 노래하고, '러브엑스테레오'가 몽환적이고 실험적인 새로운 사운드를 선보인다.
특히 '술탄 오브 더 디스코'는 지난달 영국에서 열린 세계 최대 록 페스티벌 '글라스톤베리(Glastonbury) 2016'에 초청돼 화제를 낳았고, 다음 달 20일 일본에서 열리는 '서머 소닉 페스티벌'에 참여하는 등 활발한 해외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2인조 록밴드 '데드버튼즈'는 원초적 에너지로 다양한 장르를 녹여내 흡입력 있는 무대를 선사한다.
이어 30일 케이콘 메인 행사에서는 힙합 듀오 '이루펀트'가 스토리텔링을 통한 감성 힙합으로 프리쇼를 꾸미고, 6인조 걸그룹 '여자친구'가 청순하고 클래식한 매력으로 관객들에게 다가간다.
한콘진 관계자는 "이번 케이콘과 'K팝 나이트 아웃'의 협업 행사가 국내 아티스트들이 해외로 진출하는 디딤돌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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