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성 성관계 대가로 마약·10대들과 ‘옷벗기 포커’
남성을 상대로 성관계를 한 후 마약을 대가로 준 버지니아주 한 부촌시장이 경찰에 체포됐다. 또 북가주의 한 도시 시장도 10대 청소년과‘옷 벗기 포커’를 즐기다 경찰에 체포됐다.
5일 폭스뉴스에 따르면 워싱턴DC에서 서쪽으로 약 32㎞ 떨어진버지니아주 페어팩스시의 리처드스콧 실버손(50) 시장은 4일 한 호텔에서 성관계 대가로 메탐페타민(필로폰)을 주려다가 현행범으로쇠고랑을 찼다.
페어팩스 경찰은 소위 남성 간‘ 원나잇 스탠드’ 상대를 연결하는 웹사이트에서 실버손 시장이 성관계 후마약을 줬다는 첩보를 지난달 입수하고 형사를 성관계 파트너로 위장투입해 실버손 시장에게 접근한 뒤호텔 현장에서 검거했다.
실버손 시장은 마약소지에 대해선 경범죄, 마약유통에 대해선중범죄 혐의로 기소돼 곧 법의 심판을 받는다. 경찰은 이날 실버손시장에게 마약을 공급한 2명도체포했다.
실버손은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선정한 미국에서 세 번째로 살기 좋은 도시인 페어팩스의 시장으로 올해 5월 재임에 성공했다. 4월부터는 시 공립학교에서 대체교사로도 활동해 왔다.
체포 당시 실버손 시장은 순순히경찰의 지시에 응했지만 마약 공급책 중 한 명은 체포에 불응하다가 스턴 건을 맞고 제압 당했다고 경찰은밝혔다.
또 같은날 LA타임스에 따르면, 캘리포니아주 스탁턴시의 앤서니 실바(42) 시장은 지난해 8월 경제적으로어려운 학생들을 초청한 청소년 캠프에서 참석한 10대 학생들을 데리고자신의 방에서 음주, 나체 포커게임을 벌인 혐의로 전날 체포됐다가 보석금 2만달러를 내고 풀려났다.
인구 30만명이 사는 스탁턴시는샌프란시스코에서 동쪽으로 약 135㎞ 떨어진 곳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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