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한국에서 어려운 형편의 청소년 가장을 초청해 미주 지도자 대회를 열고 있는 고어헤드선교회(대표 이상조 목사)가 초청 기금 마련을 위한 영화 상영회를 개최한다. '
미주지역 순회상영 예정인 영화 ‘마지막 위안부’의 미주지역 첫 개봉을 겸해 13일과 14일에 이어 15일까지 사흘 연속으로 오후 7시마다 뉴저지 팰리세이즈팍에 있는 팰팍한인교회에서 상영된다. 임선 감독의 이 영화(사진)는 현실보다 더 사실적인 역사영화로 한가영, 릴리, 김미영 등이 출연한다.
관람객들은 1달러 이상의 후원금만 지불하면 되며 후원금은 전액 한국 소년소녀 가장 미주 초청 기금으로 사용된다.
한국경제발전협동조합이 주최하는 영화의 미주지역 순회상영을 주관하고 있는 고어헤드선교회의 이상조 대표 목사는 “올해 10명의 가장을 한국에서 초청할 예정이다. 미주지도자대회 비용으로 사용될 후원금 모금에 한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교회 주소 138 Broad Ave., Palisades Park, NJ, 07650. 영화 상영회 문의 201-852-3600(미국), 82-2-808-4784(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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