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년만에 복귀… MBN ‘코미디 청백전-사이다’
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강수정이 5년 만에 방송에 복귀한 소감을 전했다. 강수정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5년 동안 ‘아기 갖기’와 ‘육아’에만 전념하다가 다시 맞이한 프로들의 무대”라고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최근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MBN ‘코미디 청백전-사이다’ 녹화 당시 강수정과 임하룡, 송은이의 모습이 담겨 있다. 강수정은 “어떻게 저렇게 열심히 열정적으로 할 수 있을까”라며 “감탄 또 감탄한 그들의 모습. 그 옆에 조그맣게 자리한 것만으로 영광이었던 녹화”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강수정은 지난 5일 진행된 ‘코미디 청백전-사이다’에 MC로 녹화에 참여했다. 강수정의 방송 활동은 지난 2011년 1월 종영한 케이블채널 스토리온의 ‘뷰티 워’ 이후 5년여 만이다. 강수정은 지난 2002년 KBS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 전문 MC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2006년 KBS 퇴사 후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활동하다 2008년 재미교포 펀드매니저 남편과 결혼 후 홍콩에 거주해왔다. 2014년에는 결혼 6년 만에 아들을 출산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사이다’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총 10명의 선후배 개그맨이 5대 5로 팀을 구성해 유쾌한 토크 배틀을 펼치는 프로그램. 80~90년대 방송계를 주름잡았던 개그계의 전설들이 청팀으로, 막강한 입담으로 현재 왕성한 활동 중인 후배 개그맨들은 백팀으로 마주해 전무후무한 입담 대결을 펼친다. 오는 9월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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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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