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위부터 신하균-김고은, 설리-최자, 아이유-장기하 / 사진=스타뉴스
배우 신하균(42)과 김고은(25)이 17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
신하균과 김고은의 소속사 호두앤유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4일 스타뉴스에 신하균과 김고은이 열애 중인 것이 맞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본인들에게 확인한 결과 약 2개월째 만남을 갖고 있다고 하더라. 예쁘게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1974년생 신하균과 1991년생 김고은이 17살 차의 나이를 극복하고 연인으로 발전한 셈. 이들 외에도 연예가에는 10살 이상의 나이 차이를 보이는 커플, 부부가 연이어 탄생하며 시선을 모으고 있다.
가수 아이유와 장기하는 11살 차 뮤지션 커플이다. 아이유가 1993년생, 장기하가 1982년생으로, 지난 해 2년째 열애 중임을 인정하며 시선을 집중시켰다.
아이돌그룹 f(x) 출신 설리와 다이나믹 듀오의 최자 또한 마찬가지. 1994년생 설리와 1980년생 최자의 나이 차이는 14살이다. 2014년 설리와의 커플 사진이 들어있던 최자의 지갑 속 사진이 공개된 뒤 둘의 열애가 세상에 일려지며 큰 관심을 모아 왔다.
10살 넘는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결혼에 골인, 알콩달콩하게 사랑을 키워가는 부부 또한 여럿이다.

배용준이 자신의 결혼식을 앞두고 SNS에 공개한 박수진과 촬영한 웨딩화보 일부/사진출처=배용준 인스타그램
대표적인 이가 지난해 7월 결혼한 '욘사마' 배용준과 박수진 부부. 1972년생 배용준과 1985년생인 박수진은 같은 소속사에 몸담았던 배우에서 연인으로 발전했고, 화제를 뿌리며 웨딩마치를 울렸다. 최근 임신 소식을 전한 배용준 박수진 부부는 2세 탄생을 손꼽아 기다리는 중이다.

박희순과 박예진의 혼인신고 1주년 파티 모습 / 사진=제시 SNS 등
1970년생인 박희순과 1981년생 박예진 또한 나이 차를 극복한 행복한 부부다. 2011년 열애 소식이 알려졌던 두 사람은 조용히 사랑을 키워왔고 5년 만인 지난 해 결혼식 없이 혼인신고를 마쳤다는 소식이 뒤늦게 전해졌다. 최근에는 혼인신고 1주년을 기념하는 파티를 열어 더욱 눈길을 끌었다.

백종원 소유진 부부 / 사진제공=SBS
'백선생' 백종원과 배우 소유진 또한 결혼 당시부터 많은 나이 차이로 관심을 모았던 부부. 1966년생 백종원과 1981년생 소유진은 2013년 결혼 이후 연년생 아들과 딸을 얻으며 금슬을 자랑하고 있다. 둘 모두 요리 프로그램과 드라마로도 활발히 활동하며 결혼 이후 더욱 높은 주가를 자랑하고 있기도 하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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