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해스님 5년만 뉴욕방문...뉴저지서 서화작품 전시
뉴욕, 뉴저지에서 포교활동과 함께 서화가로 활동했던 성해스님이 5년만에 뉴욕을 찾았다.
성해스님은 1989년 최초로 부처님 오신 날 봉축 퍼레이드를 뉴욕시에서 허가받아 19년간 행사를 진행했고 뉴저지주 티넥에 있는 조계종 사찰 불국사에 거주하면서 한국의 전통 서예와 선화를 창작하다 2011년 건강상 이유로 한국으로 영구 귀국했다.
오는 10일까지 뉴저지 해켄색 소재 리버사이드 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는 2016 뉴욕한인미술협회(회장 윤미경) 회원작가 30인전 ‘모자이크 2’ 전시회에 초청돼 대작 1점과 소품 4점 등 서화작품 5점을 전시중이다.
지난 1일 전시 오프닝 리셉션에서 서예 퍼포먼스를 펼친 성해 스님은 “해외 한인들에게 경제적, 정신적. 문화적인 어려움과 어떠한 여건에도 지치지 않도록 행복하게 사는 꿈과 희망을 전달하려는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현재 제주도 탐라선언 사찰에서 작품 활동중이며 2011년 마포구 동교동에서 선서화 도자기 아트센터도 오픈해 활발하게 작업하고 있다. 뉴욕 일원 사찰 방문과 가까운 지인들과의 만남 후 10일 귀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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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영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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