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추상 서양화로 한 평생 '산' 그림만 그려온 한국의 대표적 중견작가 박기수 화백이 간암으로 20일 오전 3시30분 노쇼병원에서 별세했다. 향년 67세.
지난 40여년간 아름다운 명산을 그려온 고인은 ‘독도는 우리땅’을 전세계에 알리기 위해 뉴욕으로 건너와 1년간 몰두하며 그만의 특이한 기법과 화풍으로 완성한 아름다운 독도 그림들을 지난 2014년 플러싱 타운홀에서 선보인 바 있다. 이후 2015년 롱아일랜드 대학 갤러리에서 개인전 ‘백두산 아리랑’전을 여는 등 뉴욕일원에서 활발히 전시활동을 해오다 작년 12월 간암 진단을 받고 병원에서 투병생활을 해왔다.
고인은 20일 퀸즈 플러싱 중앙장의사에서 장례예배를 마친 뒤 21일 화장, 22일 한국으로 돌아갈 예정이다. 유가족으로는 부인 김숙기씨와 아들 박동섭, 딸 박수미씨 등이 있다. 연락처 929-888-6335(김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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