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미대한체육회·미주배드민턴연합회
▶ 행사 지원 등 스포츠 교류 증진 MOU

지난 12일 재미대한체육회 안경호(앞줄 가운데) 회장과 국민생활체육회 미주배드민턴 연합회 권욱종(앞줄 오른쪽 세 번째) 회장이 스포츠 교류 증진을 위한 MOU를 체결한 뒤 협력을 다짐하고 있다. [황두현 인턴기자]
엘리트 체육을 관장하는 재미대한체육회(회장 안경호)와 동호인들의 건강증진을 목표로 활동해온 국민생활체육회 미주배드민턴연합회(회장 권욱종)가 미국내 체육 관련 단체들을 하나로 통합하기 위한 기틀을 마련, 향후 행보가주목된다.
지난 12일 재미대한체육회는 한인타운 JJ그랜드 호텔에서 국민생활체육회 미주배드민턴 연합회와스포츠 교류 증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미주 지역내한인 체육인구 확산 및 통합조직구축에 함께 대처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이날 양측이 MOU를 체결함에 따라 ▲양 조직체간 우의와이해를 증진하고 이를 통해 지속적이고 공동적인 발전을 도모 ▲2017년 6월 댈러스 전미주체전까지 미주내 통합된 배드민턴 연합체 설립 도모에 공동 대처 ▲중요 스포츠 행사시 상호교류 방문적극 실시를 추구하게 된다.
특히 재미대한체육회는 현재 서부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국민생활체육 미주 배드민턴 연합회와 재미대한 배드민턴협회의 통합을 위해 여러 측면으로 힘을 보탤 것을 강조했다.
재미대한체육회 안경호 회장은이날“ 한국의 경우 지난 3월 엘리트 체육을 관장하던 대한체육회와 생활체육을 주관해 온 국민생활체육회가 하나로 합친‘ 통합 대한체육회’가 닻을 올렸으나 미주지역의 경우 단체간 통합은 의무사항이 아니기 때문에 개별적으로 체육 관련 단체들이 활동해왔다”라며“ 이번 국민생활체육 미주배드민턴 연합회와의 MOU를 계기로 미주지역에도 통합된 한인스포츠 조직을 확립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국민생활체육 미주배드민턴 연합회 권욱종 회장은 “두 단체간설립 취지는 다소 차이가 있지만서로 이해하면서 건강을 위해 운동을 하자는 목적은 동일하다”라며 “이번 MOU체결로 두 단체간큰 행사에 지원을 하는 것은 물론, 재미대한 배드민턴협회와의통합과정에서도 서로 만나 소통하는 것을 중심으로 함께 노력해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양측은 이번 두 단체간 MOU로인해 LA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테니스, 농구, 야구, 배구 등 타종목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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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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