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CE·NFPA 안전 강조, 화재사고 평소보다 4배
▶ 60%가 요리시 화재 발생
“추수감사절 연휴에 화재 등 안전사고 유념하세요”
추수감사절 연휴 기간 화재사고가 평소 때보다 4배나 높은 것으로 나타나 화재발생 대비 예방책이 발표됐다.
남가주 에디슨사(SCE)와 전국 화재예방협회(NFPA)는 오는 24일 추수감사절을 앞두고 각 가정에서 화재 등 안전사고에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SCE는 추수감사절 모처럼 가족과 친구들이 모이면 긴장이 풀어질 수 있다며 조리기구나 가전제품 사용에 더 신경 써야 한다고 전했다.
실제 추수감사절 연휴에는 평소 때보다 화재가 4배 많이 발생해 인명 및 재산피해가 끊이지 않고 있는데 요리 시 필요한 전기 스토브가 대부분 추수감사절에 발생하는 화재의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SCE는 설명했다.
또 미 가정의 60%가 요리시 전기 스토브를 사용하고 있으며 보고된 요리 관련 화재의 80%가 전기 스토브로 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화재예방협회에 따르면 미 소방당국은 추수감사절 연휴 기간에 미국인의 88%가 터키를 먹을것으로 예상돼 이 시기에 화재로 인해 평균 10명이 사망하고 50명이 부상을 입으며 2,800만 달러의 재산피해를 유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폴 제스키 SCE 건강 및 안전 디렉터는 “요리 중에는 조리기구나 가전제품을 항상 지켜 봐야 한다”면서 “순간의 부주의가 추수감사절 연휴를 수초 만에 망칠 수 있다는 점을 꼭 기억하자”고 말했다.
이어 “익스텐션 코드에 너무 많은 전선을 끌어다 쓰거나 히터와 같이 전기를 많이 사용하는 가전기기를 익스텐션 코드로 연결해서 사용하는 것을 피해 잠재적인 위험을 예방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SCE는 화재와 다른 전기 위험을 방지하기 위해 ▶가전기기를 사용하기 전에 닳아 헤어진 전선을 교체할 것 ▶너무 많은 아답터 혹은 전선을 연결해서 아울렛이 과부하가 되지 않도록 할 것 ▶불이 났을 때 전기 혹은 기름과 연관된 불은 절대로 물로 끄려고 하지 말 것 ▶화재 발생 시 신속히 주위에 위험을 알리기 위해서 스모크 디텍터를 끄지 말 것 등을 조언했다.
한편 가정 내 전기안전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한국어 웹사이트(on.sce.com/staysafe)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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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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