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어 마운틴 25일 첫 개장, 남가주 스키장 속속 오픈

25일 남가주에서 처음 개장한 베어 마운틴 스키장에 눈이 쌓인 가운데 스키장 관계자들이 스키어들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 <베어 마운틴 제공>
남가주 지역에서 스키의 계절이 성큼 다가왔다. 25일 빅베어의 베어 마운틴 스키장이 첫 문을 연 것을 시작으로 남가주 지역 주요 스키장들이 개장을 앞두고 있어 한인 스키어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아직 시즌 초기라 개장하지 않거나 부분적으로만 개장한 스키장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겨울 스포츠를 즐기러 리조트를 방문 할 시에는 반드시 해당 웹사이트나 전화를 통해 리조트 날씨와 개장일, 개장 시간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하는 것이 좋다.
▦베어 마운틴과 스노우 서밋
빅베어에 위치한 대표적 스키장인 이들 두 곳은 리프트권을 구입하면 베어 마운틴 리조트와 스노우 서밋 리조트 양쪽에서 사용 가능하여 다양한 슬로프를 즐길 수 있다.
베어 마운틴 리조트는 25일 체어 리프트 7과 9를 오픈했고, 스노우 서밋 리조트는 26일 개장 예정이지만 날씨와 현지 상황에 따라 변동이 있을 수 있으니 실시간으로 확인해보는 것이 좋다.
리프트 가격은 주중 23-64세 성인 58달러, 13-22세 청소년 48달러, 5-12세 20달러, 65-79세 시니어 48달러이며 주말 23-64세 69달러, 13-22세 57달러, 5-12세 24달러, 65-79세 57달러다.
▦스노우 밸리
빅베어 마운틴 초입에 위치한 리조트로 러닝 스프링스의 동쪽에 위치하고 있다. 개장일은 다음주 주말로 예정돼 있다. 개장시간은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며 주말은 오전 8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한다.
리프트 가격은 주중 22-64세 성인 59달러, 13-21세 청소년 49달러, 7-12세 어린이 25달러이며 휴일 22-64세 74달러, 13-21세 64달러, 7-12세 32달러다.
▦마운틴 하이
LA 한인타운에서 1시간 30분 정도만 운전하면 갈 수 있는 비교적 가까운 스키 리조트로, 스키나 스노우보드 뿐만이 아니라 어린이들을 위한 튜브 썰매가 유명하다. 현재 개장일은 미확정이다.
리프트 가격은 평일 8시간짜리가 성인기준 69달러, 12세 이하 어린이 30달러, 6세 이하 혹은 70세 이상은 리프트권을 구매한 성인과 함께 온 경우 무료다. 주말 8시간짜리는 성인 74달러, 12세 이하는 35달러다.
▦북가주 주요 스키장들
이밖에 북가주의 맘모스 마운틴 리조트는 다른 지역들보다 비교적 빠른 날짜에 개장하는데 시원한 설경과 다양한 슬로프로 유명하다. 지난 10일 이미 오픈했으며 25일 기준 메인 랏지에 4개의 슬로프가 오픈돼 있다.
개장 시간은 오전 8시30분부터 오후 4시까지이며, 리프트 가격은 평일 23-64세 99달러, 13-22세 81달러, 5-12세 40달러, 65-79세 81달러이며 주말 23-64세 119달러, 13-22세 98달러, 5-12세 48달러, 65-79세 98달러다.
또 북가주 레익 타호 인근의 헤븐리 스키장도 지난 23일 개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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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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