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메디칼 자선재단 차민영 대표(왼쪽 두번째)가 YVO 안병찬 회장에게 지원금 3,000달러를 전달하고 있다
서울 메디칼 그룹(대표 차민영) 산하 ‘서울 메디칼 자선재단’이 한인청소년 자원봉사단체 ‘유스 발런티어 모임’(YVO·회장 안병찬)에 3,000달러의 지원금을 전달했다.
기업의 이윤을 사회와 함께 나누고 공헌하고자 서울 메디칼 자선재단을 지난달 설립한 차민영 대표는 “한인 청소년 자원봉사단체인 ‘유스 발런티어 모임’(Youth Volunteers Organization) 지원을 필두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수혜자들에게 직접적인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고자 하며 이러한 나눔의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YVO는 지난 2013년 7월 청소년들이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통해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어가고 사회 기여에 대한 경험을 바탕으로 건전한 미래의 지도자로 성장하는데 도움을 준다는 취지로 설립된 비영리 단체이다. 주요 활동은 매주 일요일 거리청소와 공원청소, 하이킹 트레일 청소, LA 다운타운 노숙자 급식 서비스 등으로 부모가 함께 참여하도록 권장해 봉사활동을 통해 가정의 중요성은 물론 부모와 자녀 간의 소통을 원활하게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차 대표는 “서울 메디칼 자선재단을 통해 작은 사랑의 씨앗이 심어지는 곳마다 많은 열매 맺기를 희망한다”며 “이웃의 건강한 삶과 질적 향상에 기여하는 복지 공동체로서 한인 커뮤니티의 건강한 미래를 기대하며 복지사업을 전개하고자 노력하는 재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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