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대의 사회적 모순과 부당함을 작품으로 형상화한 김종헌(Henry Kim) 작가의 개인전이 9일부터 22일까지 뉴저지 티넥 소재 페어레이 디킨슨대학 유니버시티 칼리지 아트 갤러리에서 열린다.
김 작가는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을 타이틀로 한 이번 전시에서 개인의 삶과 사회에 깊이 영향을 주는 사회적 이슈들에 대한 공감을 작품 속에 표현한 회화 작품들을 보여준다.
작가는 문화, 정치, 사회면에서 일어나는 많은 국제 사회 문제중 기근과 사회적 모순 등에 관한 관심과 의문점등을 작품에 담아낸다. 이같은 상황과 생각에 깊이 공감하고, 작가의 안타까운 심정을 실제상황과 근접하게 담아내고자 한다.
작가는 시카고 미대(School of the Art Institute of Chicago)에서 미술을 전공하고, 뉴욕 프랫대학원을 졸업했다. 뉴욕 자메이카센터와 세컨플로어 갤러리, 프랫 갤러리에서 개인전을 가졌고 커네티컷 죠젠슨갤러리, 맨하탄 소호 퍼핀스룸 파운데이션, 뉴욕한국문화원 갤러리 코리아 그룹전 등에 참여했다.
오프닝 리셉션은 9일 오후 5시30분~7시30분. 장소 University College Art Gallery, Room 11 University Hall, Fairleigh Dickinson University, 1000 River Road, Teaneck NJ, 문의 201-692-2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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