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민하는 이웃과 함께’라는 모토로 활동하고 있는 오렌지카운티 대표적인 한인 비영리 기관인 한미가정상담소(이사장 수잔 최)는 지난6일 놀웍 다블 트리 호텔에서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27주년 기념식’을 겸한 기금모금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수잔 최 이사장은 “한미가정상담소는 앞으로 보다 혁신적이고 미래 지향적인 운영을 위해 새로운 운영체계를 준비하며 도입하고 있다”며 “심도 깊은 카운슬링 프로그램, 청소년 프로그램, 한인들이 누구나 와서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교양 교실 ‘문화공간 사랑방’ 운영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하고 항상 조력하고 열심히 봉사하는 모범적인 비영리 기관으로 남겠다고 덧붙였다.
주 연사로 참석한 에드 로이스 연방하원의원(외교분과 위원장)은 “한미가정상담소는 우리 커뮤니티에 중요한 역할을 해오고 있다”며 “한인 커뮤니티뿐만아니라 오렌지카운티 다른 커뮤니티를 위해서 공헌하고 있는 한미가정상담소를 서포트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또 올해부터 의정활동을 시작한 최석호 가주하원의원, 영 김 OC수퍼바이저 후보, LA총영사관의 류학석 영사, OC수피리어 코트의 살바도르 사미엔토 판사, 로사리오 마르틴 전 연방 재무국장 등의 인사들이 축사를 했다.
이 자리에서 한미 가정상담소는 은퇴 한인 의사들의 모임인 ‘베델 실버 의사회’의 김능수 박사에게 감사패를 증정했다. 가정상담소는 올해 2번째로 실시한 한인 대학생 대상 장학생 선발 프로그램인 ‘한미 호프유스 프로그램 스칼라십’을 통해 뽑힌 하다사 김, 박주현, 이강민, 송영웅, 윤유민 학생 등 5명에게 1인당 1,000달러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또 쟈스민 노, 대니얼 김, 케이티 리
레이첼 박 등의 학생들에게 미 대통령 자원봉사상을 수여했다.
한편 지난 1990년 4월 설립된 ‘한미가정상담소’는 한인 이민가정에서 고질적으로 나타나고 있는 가정폭력 등 여러 가지 문제점들을 해결하고 예방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진행해 오고 있다. 또 한인 이민생활에 청량제 역할을 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강좌를 실시하고 있다. 이 강좌는 문학, 사진, 미술교실 등 한인들이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분야이다. 한미가정상담소 (714)892-9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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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가정상담소 창립 27주년 기념 행사를 마친후 이사들과 장학생, 봉사상을 받은 학생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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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가정상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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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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