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박성태(사진)의 독주회가 내달 1일 오후 7시30분 맨하탄 버룩 퍼포밍아트센터 잉글만 리사이틀홀(Engelman Recital Hall, 55 Lexington, NY)에서 럿거스대학 주최로 열린다.
박성태는 이날 연주회에서 바흐의 ‘이탈리안 콘체르토’와 브람스의 ‘샤콘느’, 스크리아빈의 ‘왼손을 위한 야상곡 Op.9, 2번’, 쇼팽 ‘야상곡 C단조’, 메시앙의 ‘아기예수를 바라보는 20개의 시선’ 등을 들려준다.
미국을 비롯 아시아와 유럽 등 세계무대에서 활발한 연주활동을 해온 박성태는 목원대 콘체르토 콩쿠르 우승 등 협주곡 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냈고 챔버 뮤지션으로도 활동해왔다.특히 왼손을 위한 피아노곡의 전문 연주자로 정평이 나있다.
불가리아 브라샤 스테이트 필하모닉, LA 그린 챔버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을 비롯 시실리 IBLA 콩쿠르& 페스티발 초청연주 등을 가졌다.
목원대를 졸업, 경희대와 브루클린 칼리지에서 석사학위를 받은 후 럿거스대학에서 피아노 연주부문 음악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뉴욕 모자이크교회(담임 장동일 목사) 음악감독 및 성가대 지휘자로 활동중이다. 입장료는 15달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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