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일원 정상급 관악•타악기 연주자들로 구성된 뉴욕 유일의 전문 관악합주단 뉴욕 윈드 오케스트라(대표 이희종)의 제5회 정기 공연 ‘롯시니시모!’(Rossinissimo!)가 4일 오후 7시 퀸즈 칼리지 레프락 콘서트홀(65-30 Kissena Blvd. Flushing, NY)에서 열린다.
세계적으로 왕성한 음악 활동을 하고 있는 클라리넷 연주자 김하나씨가 지휘를 맡고 있는 뉴욕 윈드 오케스트라는 지난 2015년 5월 성공적인 창단 연주를 가진 이래 활발한 연주활동을 통해 웅장하고 깊이 있는 사운드와 다양하고 색채감 있는 레퍼토리들을 선사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특별히 세계적인 클라리넷의 대가이며 줄리어드, 맨하탄 음대 교수인 찰스 나이딕씨가 본인이 직접 편곡한 바이올린의 명곡, 생상의 ‘서주와 론도 카프리치오소’와 화려한 클라리넷의 기교를 만끽 할 수 있는 롯시니의 ‘서주, 주제와 변주’를 협연한다.
이외에도 가장 대중적으로 친숙한 클래식 곡으로 손꼽히는 롯시니의 ‘윌리엄 텔 서곡’과 독일 후기 낭만파의 대표적인 작곡가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의 명작 ‘틸 오일렌슈피겔의 유쾌한 장난’을 관악 합주 버전으로 감상 할 수 있다,
입장료는 전석 20달러이고 자세한 문의는 전화 917-977-0257 이나 웹사이트 www.nywindorchestra.com로 할 수 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