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이트웨이브 무용단 ‘솔로듀오 댄스 페스티발’
▶ 25∼26일 맨하탄 딕슨 플레이스
뉴욕의 한인 안무가 김영순 예술감독이 이끄는 화이트웨이브 무용단이 25~26일 맨하탄 딕슨 플레이스에서 제2회 솔로듀오 댄스 페스티발을 개최한다.
미국 전역은 물론 한국, 캐나다, 프랑스, 이탈리아 등 전 세계 뛰어난 기량을 대표하는 24개 댄스팀의 화려한 무용축제가 펼쳐진다.
영향력 있고 저명한 뉴욕 댄스 아티스트들과 안무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에 의해 엄선된 이번 댄스 팀들은 국내팀들과 외국에서 활동하는 신인 및 기성 안무가들로 맨하탄 다운타운에 있는 딧슨 플레이스(DIXON PLACE, 161 Chrystie Street)에서 양일간 공연한다.
화이트 웨이브의 김영순 감독은 기성 및 신진 안무가들과 댄서들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6년부터 솔로와 듀엣의 독특하고 독창적이며 섬세한 무용의 기술과 표현을 보여주는 솔로듀오 댄스 페스티발을 열고 있다.
공연장인 딕슨 플레이스는 뉴욕 무용계에 참신하고 실험성 작품을 선보이는데 앞장서고 있는 크리에이티브한 극장으로 유명하며, 창의적이고 다양한 공연과 연극, 무용, 미술을 선보이는 데 크게 공헌하고 있다.
티켓 사전예매는 15달러, 현장구입은 20달러, 학생과 노인은 12달러이다. 그룹 및 할인티켓은 이메일 2017soloduo@gmail.com 또는 718-855-882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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