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플러싱 타운홀,공연·전시·웍샵 등 여름 프로그램 발표

26일 플러싱 타운홀의 여름 시즌 프로그램이 공개됐다. 관계자들이 프로그램을 홍보하고 있다. <사진제공=플러싱 타운홀>
플러싱 타운홀은 여름 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여름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또한 올해 처음 도입, 지난 상반기 동안 진행했던 청소년 관객들을 위한 프로그램 ‘TAP(Teen Access Program)’을 여름 시즌에도 실시한다. TAP는 13~19세의 청소년들이 플러싱 타운홀에서 열리는 공연과 전시회, 웍샵을 무료로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엘렌 코다덱 예술 감독은 “갓 걷기 시작한 유아부터 오랜 세월의 재즈 마니아까지, 영화광부터 예술 입문자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순서들이 마련돼 있다”며 “청소년들이 무료로 전시회와 공연을 감상, 문화적 소양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하는 TAP 프로그램을 올 여름 시즌에도 이어간다”고 말했다.
플러싱 타운홀은 영화와 음악 공연을 더욱 풍성하게 마련, 더욱 알찬 볼거리와 들을 거리를 커뮤니티에 제공할 계획이다. 7월5일과 8월2일에는 재즈 잼 콘서트, 7월 28일에는 뉴 아시아 챔버 뮤직 소사이어티와 함께 하는 플러싱 타운홀 베네핏 콘서트가 열린다.
8월4일에는 중국계 할아버지 사무엘 로를 찾아 떠나는 흑인 세 자매의 여정을 그린 영화, ‘사무엘 로를 찾아서(Finding Samuel Lowe)’를, 8월 11일과 12일에는 제 40회 아시안 아메리칸 인터내셔널 필름 페스티발 상영작 등 최신 아시안 영화를 상영한다.
이외에도 7월23일에는 아시아 팬케익 만들기 웍샵, 7월29일 플러싱 워킹 푸드 투어, 8월18일 요가 웍샵 등 온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재미를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프로그램 정보와 티켓 구입은 웹사이트(www.flushingtownhall.org) 또는 전화(718-463-7700 x222)로 알아볼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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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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