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시엔다 하이츠의 한 고급 주택에서 한인 3명을 포함한 5명이 마리화나를 제조하다 체포됐습니다.
이들의 집에서 180만 달러 상당의 마리화나도 발견됐습니다.
배인정 기자입니다.
하시엔다 하이츠의 백만달러가 넘는 한 주택에서 마리화나를 제조하던 한인 3명 등 모두 5명이 각종 불법혐의로 경찰의 급습에 체포됐습니다.
엘몬티 경찰은, 지난 월요일인 31일 , 3530 펙 로드에 있는 롱고 딜러십에서 도난 당한 렉서스 LX 460을 추적하는 과정에서 마리화나 엑기스 제조 용의자들을 일망타진 했다고 밝혔습니다.
도난 당한 렉서스에는 위치 추적기가 달려있어 이 차가 세워져 있던 14700 블락 호티 컬추럴 드라이브의 한 주택을 급습한 것 입니다.
용의자들은 지난 1일 오후 경찰이 집을 수색하려하자 거부했으나, 저녁 6시 수색 영장을 발부받은 경찰은 이 집에서 도난당한 렉서스 차량과 마리화나를 부탄가스로 사용해 만드는 허니 오일 또는 왁스로 알려진 마리화나 농축액 제조시설을 발견했습니다.
이 주택에서는 마리화나 오일 제조를 위해 사용된 위험한 화학물질과 다수의 장비, 시가 백8십만 달러 상당의 마리화나 용액 등이 발견됐습니다.
마리화나 제조 용의자인 올해 38살인 데이빗 병 김, 31살 마이클 명헌 최, 26살 앤드류 은용 김, 28살 애론 마이클 콜버즈, 28살 프란시스 에이즐 오캠포 등 5명은 다양한 불법혐의로 현장에서 체포됐으며, 각각 7만5천달러의 보석금을 내고 풀려난 뒤 법원출두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들이 제조한 마리화나 용액은 파운드에 3만달러가 넘게 팔리는 것으로 경찰은 추산했습니다.
엘몬티 경찰은 이와 관련한 제보를 전화 626-580-2100번으로 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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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서울 배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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