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등 세계각국 문화를 알리는 미술·음악 등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

플러싱 타운홀 교육부서 직원들과 함께 한 김효선(오른쪽)씨. <사진제공=플러싱 타운홀>
플러싱 타운홀이 다양한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플러싱 타운홀 에듀케이션 & 퍼블릭 프로그램 부서는 초중고생들과 노인층, 가족단위 일반 시민들을 포함 1만,8000명에 이르는 폭넓은 연령층에게 교과 연계 애프터스쿨 프로그램, 웍샵, 레지던시, 아동극, 전시, 축제 등 다양한 예술교육 및 창의적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제공중이다.
한인을 포함한 아시아계, 인디언, 라틴계 등 다양한 인종과 문화가 공존하는 지역에 위치한 플러싱에서 한국, 중국, 인도, 멕시코, 에콰도르, 아프리카 등 세계 각지의 문화예술 백그라운드를 가지고 있는 플러싱 타운홀 예술교사 및 공연 단체들과 협력해 연간 약 175개의 미술, 댄스, 음악, 연극 등의 다양한 예술장르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한국문화예술 프로그램 수요 증가에 따라 파트타임으로 일해온 한인 김효선씨를 지난 1월부터 풀타임 직원으로 채용, 한국 전통문화를 알리도록 하고 있다.
학교와 학생을 대상으로 한 교육 프로그램으로는 ▶다양한 문화를 대표하는 세계 각국의 뮤지션, 인형극, 무용 단체들을 초청, 미국의 교과 과정을 공연과 연계해 선보이는 스쿨 마티네 시리즈 ▶방과 후 예술교육인 애프터 스쿨 프로그램 ▶짧게는 3주부터 길게는 일년까지 운영되는 스쿨 레지던시 ▶붓글씨 배우기와 각 나라 전통 춤 배우기 등의 스쿨 웍샵 ▶플러싱 타운홀 예술교사들이 직접 학교를 방문해 공연하는 스쿨 어셈블리 공연 ▶한국어 등 외국어 집중 예술 프로그램인 랭귀지 이멀젼 예술교육 웍샵 등이 있다. 또한 노인층 대상 문화예술 레지던시 프로그램(SU-CASA)도 있다.
문의 718-463-7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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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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