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화단의 거목이었던 고 김포 화백 탄생 100주년 회고전 ‘아카디아를 찾아서’(In Search of Arcadia)가 21일부터 12월1일까지 맨하탄에 있는 코리아소사이어티 갤러리(350 Madison Avenue, 24th floor, New York)에서 열린다.
이번 회고전은 코리아소사이어티와 동화문화재단, 김포 앤 실비아 왈드 재단이 공동 기획한 ‘코리안 마스터스’(Korean Masters) 시리즈 첫 번째 전시로 1957년부터 2014년 2월7일 작고하기까지 뉴욕에 거주하며 왕성한 작품활동을 했던 대표적인 추상표현주의 작가인 김포(한국명 김보현) 화백의 작품들을 모아 보여준다.
한국 출신 뉴욕 거주 제1세대 화가의 대표적인 인물이었던 김 화백은 구겐하임 미술관 등 대표적인 미술관에 작품이 소장되는 등 뉴욕 주류 화단에서도 주요 화가로 인정받았다.
전시 오프닝 리셉션은 21일 오후 6시다. 문의 www.koreasociety.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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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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