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메리카가나안농군학교 개설과 십자가 행진 후 십자가를 세우고 있는 참가자들.
종교개혁 500주년과 미주 한인 이민 115주년 기념으로 열린 아메리카한인연합재단(총회장 이우호) 제3차 전국대회가 LA에서 지난달26일부터 28일까지 열렸다.
이번 전국대회는 개회예배를 시작으로 환영만찬, 미주한인대상시상, 조찬기도회, 대한인국민회관 방문, 도산 안창호 생가 방문, 한국전쟁 당시 원산 피난민을 구출한 SS레인빅토리호 방문, 의사 선교 보고, 청소년 문화사역, 한글 세계화 사역 보고, 북한 변화를 위한 해외동포의 역할이란 주제의 포럼, ‘성경과 백만장자’란 제목의 특강, 장학행사, 십자가행진, 아메리카농군학교개설예배를 진행하며 큰 감동과 은혜의 시간들로 진행됐다.
이번 전국대회는 대회장에 메릴랜드 예인교회 정우용 목사가, 명예총회장으로 로스엔젤레스 초창기 목회자인 김도석 목사, 오리건 5선 임용근 의원과 한국의 전국구 2선 조웅규 의원 그리고 캘리포니아 하원 최석호 의원이 참석했다. 또한 몽골에서 참석한 김정용 교수와 펜실베니아 김현국 목사, 메릴랜드 정우용 목사, 볼티모어 허인욱 회장, 워싱턴DC 이병한 목사 등 50여명이 전국대회 개회예배에 참석했다.
특별히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으며, 미국 내 한인기독교의 종교개혁이라 불릴 수 있는 8개 항목에 서명한 21명이 결의안을 선포했다. 한인 이민자 복음화와 이를 바탕으로 미국이 성경으로 다시 돌아가게 하는 복음화 운동을 미국내 4,300개 교회와 함께 전개해 나아가기로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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