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티브 카발로 작가 기획 그룹전, 한인 등 14명 서양화가 참여
▶ 28일까지 마틴 힉스 갤러리

일본군 위안부 초상화가인 스티브 카발로(왼쪽부터) 작가와 서미라 작가가 8일 한국일보 뉴저지 총국을 방문해 28일까지 열리는 그룹전을 홍보하고 있다.
‘위안부 초상화가’로 한인사회에 잘 알려진 스티브 카발로 작가가 기획해 한인 등 총 14명의 서양화가들이 참여한 그룹 전시회가 뉴저지에서 열린다.
뉴저지 클로스터(280 High St.)에 있는 벨스키 박물관내 마틴 힉스 갤러리에서 ‘인 더 브릭 미드윈터(IN THE BLEAK MIDWINTER)’란 주제로 이달 28일까지 이어지는 전시회<본보 1월6일자 A8면>는 뉴욕과 뉴저지 일원에서 활발하게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작가들의 다채로운 작품들을 선보인다.
카발로 작가는 7일 개막한 전시회 홍보차 8일 한국일보 뉴저지 총국을 방문한 자리에서 “이번 전시는 한인 뿐 아니라 여러 작가들이 참여해 다양한 작품 세계를 보여주고 있다”며 한인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
함께 방문한 서미라 작가도 “팰리세이즈팍 도서관에서 우연한 기회에 카발로 작가와 만난 이후 전시회를 함께 개최하게 되면서 서로의 작품에 대해 많은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며 “개인적으로는 이번에 처음으로 미국에서 전시회를 갖게 돼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카발로 작가를 비롯해 이번 그룹전시에 참여한 14명의 작가 가운데 한인은 서미라, 제니 김, 최혜경 작가 등 3인이다
. 전시회 관람은 무료이며 관람 시간은 평일과 주말 오후 1~5시다. 문의 201-768- 0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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