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CE, 단속인력 추가해 추방작전 나설 것
▶ 이민자옹호단체들, “그냥 당하지는 않을 것”
류미비 이민자들에 대한 단속이 매사추세츠 주에서도 다가올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매사추세츠 이민 및 망명자 옹호 연맹(Massachusetts Immigrant and Refugee Advocacy Coalition,MIRA)의 에바 밀로나 수석 디렉터는 지난 18일(목) “서류미비 이민자들은 하루하루를 두려움 속에서 살고 있다.
서류가 갖추어지지 않은 이민자들은 누구를 막론하고 예외없이 추방될 수 있다. 여기서 매쓰 주가 예외일 수 없다. 그들은 아이들을 위한 준비를 해야한다”고 밝혔다. 제이비어 베세라 캘리포니아 주 검찰총장은 같은 날 기자회견을 갖고 “이민자 옹호 단체들이 ICE의 대규모 단속에 대비하고 있다는 소식이 들려오고 있다. 새로 시행된 법을 어기고 종업원들에 대한 정보의 공유를 막는 고용주들은 최대 1만달러의 벌금을 물게될 수 있다”고 말했다.
그의 이러한 발언은 이미 여러 매체들이 ICE소속 이민 단속반원들이 북 캘리포니아에서 대규모 체포작전을 통해 모두 모두1,500명의 서류미비 이민자들을 체포할 것이라는 소식을 보도한 가운데 나왔다.
이에 앞서 폭스 뉴스에 출연했던 토마스 호만 ICE 단속 디렉터는 제리 브라운 캘리포니아 주지사가 트럼프 정부의 이민정책에 반대하며 캘리포니아주를 전국 최초의“ 도피처 주”로 선포한 것에 대해“ 더 많은 단속 인력을 투입해 체포와 추방 작전에 나설 것이며
만약 캘리포니아의 정치인들이 커뮤니티를 (불체자들로부터) 보호하지 않을 거라면 ICE가 그렇게 할 것”임을 밝힌바 있다.
이에 대해 MIRA의 매리온 데이비스 대변인은“ 우리는 이민자들의 권리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으며 만약에 트럼프 정부가 커뮤니티 내에 공포심을 조성하며 이민자들을 정치적 목적 달성을 위한 수단으로 삼을 경우 우리가 나설 것”이며 “ 매사추세츠 주 내의 도
피처 타운 내에 거주하는 서류 미비이민자들에 대한 ICE의 체포작전이 시작될 경우 MIRA는 그들을 도울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혔다.
인권과 경제 정의를 위한 변호사 위원회의 이반 에스피노자-마드리갈 변호사는 “트럼프 정부 전에는 이런 공격적인 정책을본 적이 없다. 연방정부의 이민자들을 겨냥한 위협은 캘리포니아를 넘어서 매쓰 주에도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매사추세츠 주의 서류미비 이민자들을 보호하는 단체인 MIRA의 연락처는 아래와 같다.
Massachusetts Immigrant & Refugee Advocacy Coalition 105 Chauncy Street, Suite 901 Boston, MA 02111 Phone: (617) 350-5480 Fax: (617) 350-54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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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준 지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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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총 4건의 의견이 있습니다.
ㅎㅎㅎㅎ
ㅋㅋㅋㅋ
엄마 한테가서 물어봐.
서류미비? 그럼 서류만 있으면 되나요? 그 서류가 뭔가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