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은혜 평생교육대학, 봄학기 수강생 모집
▶ 종이아트 등 과목 증설

은혜평생교육대학 박한진(아래 맨 왼쪽) 학감과 임원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풀러튼에 있는 대형 한인교회인 은혜한인교회(담임목사 한기홍) 부설 은혜 평생교육대학(학감 박한진)은 내달 3일부터 5월 12일까지 매주 토요일 11주간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되는 ‘2018년 봄학기’ 학생을 모집한다.
이 강좌의 교과 과정은 서양화, 수묵화, 서예, 사진, 컴퓨터, 스마트폰 반, 트럼펫, 색소폰, 브라스 밴드, 키보드, 크로마 하프, 기타, 드럼, 생활영어를 중심으로 종합 미국 생활만, 건강 댄스, 찬양 선교 한국무용, 성악반 등이다.
이번 봄학기부터 새롭게 증설된 프로그램은 시니어들의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되는 ‘종이 아트’와 손쉽게 취미 생활을 할 수 있는 ‘풍선 아트’, ‘단체 영화 관람’, ‘ 어버이날 봄 소풍 행사’ 등으로 다양하다.
은혜 평생교육대학 박한진 학감은 “시니어들이 새로운 것을 배우면서 활력소를 찾고 있다”라며 “매년 수강 인원이 늘어나고 있고 350명이 등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며 지난 6년 동안 2,400여 명이 수강했다고 덧붙였다.
박한진 학감은 또 “수강생들은 직접적으로 학과목을 배우고 친교를 통해서 행복한 노후를 즐길 수 있다”라며 “이번에 새로 개설한 종이 공작은 시니어들에게 신체적, 정신적으로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봄 학기 동안의 주요 학사 일정은 ▲3월 17일-북파 공작원의 인생 역정 ▲3월 31일-진정한 몰랐네 찬양 콘서트 ▲4월 14일-오페라 감상 ▲4월 28일-행복한 목양을 꿈꾸며 특강 ▲5월 5일-부에나 팍 래프 클락 팍 봄 소풍 ▲5월 12일-종강식 및 한기홍 목사 특강 등이다.
한 학기 등록비는 100달러이다. 이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714) 357-3003, www.gracecec.com을 통하면 된다. tgmoon@korea 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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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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