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한국문화원, 14일∼내달 20일까지 ‘아시아 위크’
뉴욕한국문화원(원장 오승제)은 아시아 위크를 맞아 ‘올림픽’과 ‘평화’를 주제로 200명의 작가가 참여하는 대규모 전시회를 개최한다.
오는 14일부터 내달 20일까지 열리는 ‘2018년 뉴욕아시아위크 특별전(PASSION. CONTINUED: A Wave of Peace from Korea to the World)은 지난해 뉴욕한국문화원이 개최한 평창동계올림픽 D-100일 특별전 ’Passion. Connected. 100×100‘에 참여했던 100명의 아티스트가 만들어낸 100점의 작품과 한국예술종합학교 김경균 교수가 기획한 한•중•일 문화올림픽 아트포스터 전시 ’100개의 바람. 100인의 바램‘에 참여했던 100명의 아티스트 등 총 200명이 만들어낸 200점의 작품이 한 곳에 모이는 대규모 특별전이다.
이번 전시는 지난 2월 평창동계올림픽에 보여주었던 세계인의 관심이 오는 9일부터 18일까지 개최되는 장애인 올림픽 ‘평창패럴림픽’에 다시 한번 쏟아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아울러 올해 평창을 시작으로 2년 후 도쿄올림픽, 4년 후 베이징동계올림픽으로 이어지는 동아시아 3국의 평화¬올림픽 릴레이의 시작을 알리는 평화의 신호탄이기도 하다.
올림픽을 계기로 한•중•일을 대표하는 100명의 크리에이터가 참여한 문화 올림픽 아트 포스터전의 테마는 바람이다. 한•중•일 3국이 세계 평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는 ‘희망의 바람’을 불러일으키길 기원하는 염원을 담아냈다.
전시 오프닝 리셉션은 14일 오후 6시 문화원 갤러리 코리아(460 Park Avenue 6th Floor, New York)에서 열린다.
문의 홈페이지:http://asiaweekny.com/museums/korean-cultural-center-new-y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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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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