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의 섬유 테크닉을 중심으로 한 전시회 ‘드라마틱한 실:아시아의 섬유’전이 오는 3월14일부터 내년 2월까지 뉴왁 미술관(49 Washington Street, Newark, NJ 07102-3176)에서 문을 연다.
무대의상을 비롯해 관복, 건축용 섬유 등 다양한 종류의 직물을 선보이며, 아시아에서 사용되는 섬유조직 상의 다양한 테크닉도 볼 수 있다.
캐더린 앤 폴 박사(Katherine Anne Paul)가 큐레이트로 준비했고, 아시아 미술담당 큐레이터인 정영양 박사가 함께 참여했다. 전시는 동 미술관의 중국, 일본, 한국, 네팔과 티벳 실에 각각 전시되어 있다.
또한 3월15일(목) 오후5시부터는 이 전시회 중 동물 모형으로 된 전시품을 하이라이트로 한 ‘Wild Textile’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매달 목요일 5시부터 무료로 진행되는 ‘Late Thursdays’ 행사의 일환인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생음악과 댄스, 공예뿐 아니라 안내 투어가 마련되어 있으며, 간단한 음료도 제공된다.
기념품 매장의 선물권을 상으로 받을 수 있는 가라오케도 펼쳐지며, 혜나를 이용한 손그림도 직접 그려볼 수 있다.
Late Thursdays는 한 달에 한 번 무료로 저녁 늦은 시간에 미술관을 개관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인기있는 행사다.
간단한 음료가 제공되고 카페도 운영된다. 미술품을 감상하는 무료 안내 투어가 열리고 각종 음악과 볼거리가 제공된다.
뉴왁 미술관은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12시 정오부터 오후5시까지 개관하며, 목요일 저녁 프로그램은 5시에 문을 열어 6시에 주요 행사가 시작되며 9시에 폐장한다. 자세한 문의는 전화 973.596.6550 이나 www.newarkmuseum.orgfh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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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국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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