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같은 밤’ 등 히트곡 연주…20일 앨리폰드 그릴&바
한국 포크 블루스 음악의 살아 있는 전설인 가수 이정선(사진)이 뉴욕에서 첫 콘서트를 연다.
‘이정선 뉴욕 콘서트’는 지역 일원에서 꾸준한 연주 활동을 하고 있는 ‘영 어쿠스틱 밴드(The YAB)’ 주최로 이달 20일 오후 7시30분 퀸즈 더글라스톤(232-01 노던 블러바드)에 있는 앨리폰드 골프연습장내 ‘앨리폰드 그릴&바’에서 펼쳐진다.
이정선은 이날 뉴욕 한인들과 만나 데뷔 45주년을 맞은 자신의 음악 인생을 함께 나눌 예정이다.또한 ‘외로운 사람들’, ‘살다보면 언젠가는’, ‘나들이’, ‘산사람’, ‘건널 수 없는 강’, ‘그녀가 처음 울던 날’, ‘오늘 같은 밤’ 등 포크 음악에서 블루스 음악까지 한인들이 사랑하는 수많은 히트곡도 들려준다.
이정선 통기타교본으로도 유명한 그는 2008년 한국음악상 본상, 2016년 제7회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대통령표창을 받았으며 성균관대학교 대학원에서 교육학 박사를 취득하고 현재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 주임교수로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콘서트 티켓 가격은 저녁식사를 포함해 50달러이다.예매처는 카페 뉴욕의 아침(플러싱 노던 블러바드와 158가 만나는 곳)이다. 문의 646-872-5512(최영수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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