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가주 첫 지점,오픈뱅크 8번째 지점
▶ 9일 소프트오픈 서비스 시작...4월 27일 그랜드오픈 예정

오픈 뱅크 실리콘밸리 지점의 외부 전경.
나스닥 상장 성공을 이뤄낸 오픈뱅크가 드디어 북가주에 진출했다.
수익의 10%를 사회에 환원하는 오픈뱅크(행장 민김)는 9일 은행의 8번째 지점이자 남가주를 제외한 지역에서의 첫 지점인 산타클라라 지점(지점장 헬렌 이)을 오픈했다.
이날 소프트오픈한 산타클라라 지점(2998 El Camino Rea, Santa Clara)은 오는 4월27일에 그랜드오픈닝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실리콘밸리 지역 한인 비즈니스가 밀집되어 있는 지역에 자리를 잡은 산타클라라 지점에서는 헬렌 이 지점장을 비롯한 총 5명이 직원들이 고객들을 맞이한다.
산타클라라지점은 오픈뱅크가 나스닥 상장에 성공한 이후 개점하는 첫 지점이어서 의미가 크고 남가주를 제외한 지역에서의 첫 지점이라는 점에도 상징하는 바가 크다고 할 수 있다.
또한 오픈뱅크는 산타클라라지점을 통해 북가주에 진출하면서 기존의 한인은행들과 경쟁하면서 보다 넓은 고객층을 확보하고 영업망을 늘릴 수 있게 되어 은행의 성장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픈 뱅크 실리콘밸리 지점의 실내 모습.
산타클라라 지점은 오픈뱅크 특유의 모던하고 밝은 디자인이 그대로 표현해 쾌적한 지점 분위기를 연출해 고객들이 편안하게 지점을 이용하고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기존의 지점과는 달리 지점내 홍보 스크린을 길게 파노라마 형식으로 배치함으로써 지점의 분위기를 한층 업그레이드함과 동시에 지점을 통한 은행의 홍보효과도 높일 수 있게 됐다.
또한 수익의 10%를 사회환원에 사용하고 있는 오픈뱅크는 이제 남가주를 벗어나 북가주에서 은행의 기부문화를 이어감으로써 지역사회 발전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오픈뱅크의 민김 행장은 “오픈뱅크가 나스닥 상장으로 한인들에게 작은 자랑거리가 됐다는 기쁨에 이어 이제는 남가주를 벗어나 처음 북가주에 지점을 오픈하게 되어 너무 기쁘게 생각한다. 보다 넓고 커진 영업망을 가지게 된 만큼 앞으로 보다 나은 서비스와 함께 은행의 지속적인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나눔과 기부,그리고 봉사라는 점에서 오픈뱅크는 다른 은행과 차별된다고 생각한다. 늘 커뮤니티를 생각하는 오픈뱅크인 만큼 새로운 곳에서도 더욱 열심히 고객들을 섬기고 지역사회를 섬기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산타클라라 지점의 헬렌 이 지점장은 “오픈뱅크가 새로운 지역에 진출하는 만큼 지점을 준비하는 기간도 다른 지점 보다 많이 걸렸고 그만큼 노력도 많았다고 생각한다.오픈뱅크만의 차별화됨을 가지고 보다 나은 서비스와 친절함으로 경쟁할 것이고 왜 오픈뱅크가 다른 지를 북가주에도 많이 알릴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오픈뱅크 산타클라라 지점 (Open Bank Santa Clara Office)
▲지점장 : 헬렌 이 (Helen Lee)
▲주소 : 2998 El Camino Rea, Santa Clara, CA 95051
▲전화 : 669-212-8800
▲영업시간
월-목: 9:00 AM – 5:00 PM
금: 9:00 AM – 6:00 PM
토: 9:00 AM – 1:00 PM
연방공휴일은 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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