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세교육위해 한마음으로 뭉쳤다
▶ 총수입 2만 8천여불 모금...챔피언 김용문,박정남씨

새크라멘토 한국학교 기금마련 골프대회 참석자들이 성공을 기원하는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새크라멘토 한국학교(교장 이진순, 이사장 이미선)가 지난 4월 28일(토) 연 기금마련 골프대회(대회장 유병주, 명예 대회장 이윤구)가 약 80여명의 골퍼들과 함께 성황리에 치러졌다.
오후 1시부터 바틀리 카바나 골프코에서 열린 이날 골프대회는 캘러웨이 방식으로 치러졌으며, 한국학교 전 현직 고문과 강석효 한인회장을 비롯한 한인사회 인사들과 북가주 ROTC 문무회 정현선 회장, 정승덕 북가주 평통회장, 북가주 한인 간호사 협회 정이선 회장등 외부 인사 포함 78명의 골퍼들이 참가해 한국학교의 기금마련을 위한 온정의 샷을 날렸다.
경기 시작에 앞서 유병주대회장과 최고령 참가자 85세 박헌칠씨가 시타를 날리며 산뜻하게 경기를 시작했다.
경기후 시상식은 한국학교 대강당에서 열렸으며, 영예의 챔피언에는 김용문(남), 박정남(여)씨가 수상했다.

시상식에서 주최측과 입상자들이 한자리에 섰다.
유병주 대회장은 "한국학교를 후원하는 마음을 모아주셔서 감사하며, 2세들의 미래에 우리가 힘을 보탤 수 있다는 것이 감사하다":고 말했으며, 이미선 이사장은 "성황리에 골프대회를 마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힘써 주신 모든 후원자들께 인사드리며, 또한 대회장님들과 진행위원, 이사진, 교사, 학부모회에도 감사드린다. 모아진 기금은 도서관과 전시관 재정비에 감사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골프대회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챔피온 김용문, 박정남, 메달리스트 김용옥(72타), 2등 이성만, 노진희(여) , 3등 이병용, 조정희(여), 장타 이광용, 최순남(여), 근접 박용묵, 이유경(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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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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