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석신 작가 개인전, 18∼30일 에이블 파인 아트 뉴욕 갤러리
한국 박석신 작가의 개인전이 오는 18일부터 30일 까지 맨하탄에 있는 에이블 파인 아트 뉴욕 갤러리에서 열린다.
TJB 대전방송의 화첩기행의 진행자이자 대전 문화공간 ‘주차(Space PARK-ing)’를 운영하는 박화백이‘ 화씨화담(畵詩畵談)’전을 통해 그의 신작을 선보일 예정이다.
목원대학교에서 석사와 학사를 수료한 후 활발한 작품 활동뿐만 아니라 방송 진행자부터 문화공간 운영, 그리고 교수 역임까지 다방면으로 지역 문화산업과 후학 양성에 기여 하는 박 작가는 스스로를‘ 잡놈’이라 칭하며 넘치는 끼와 재주를 마음껏 펼치고 있는 멀티플레이어 아티스트이다.
그간 200 여 회가 넘는 그룹전과 개인전을 통해 한국 전통 시화를 현대적 재해석하여 특유의 재치로 풀어내는 그의 작품 속 인물들은 박 화백의 사람에 대한 깊은 고찰을
보여준다.
이번 초대전‘ 화씨화담’은 그 제목의 뜻 그대로 그림과 시, 이야기가 어우러져 사람 형상 저면의 감성, 우리의 날 것과 같은 속내를 한 폭의 민 담과 같이 풀어 내 마치 한 편의 구성진 이야기와 같은 전시가 될 예정이다. 전시 오프닝 리셉션은 18일 오후 6~ 8시까지 모든 대중에게 개방 된다.
장소 143B Orchard St New York, NY, 문의 212-447-1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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