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혁 공인회계사(CPA)<사진>가 모교 소노마 주립대에서 ‘자랑스러운 동문상(distinguished alumni)’을 11일 수상했다.
당일 그린 뮤직 센터 프리루드 레스토랑에서 열린 소노마 주립대 ‘President’s Recognition Dinner’ 행사에서 이종혁 CPA는 소노마 주립대 동문이자 CPA로서 활약한 공로를 인정받아 자랑스러운 동문상을 수여받았다.
이종혁 CPA는 한인 유학생으로서는 최초로 소노마 주립대를 입학·졸업했으며, 모교 경영학과에 이종혁 CPA의 이름으로 된 장학금이 여럿 있다.
1975년 북가주에서 한인 최초로 CPA 자격증을 취득한 이종혁 CPA는 샌프란시스코와 산호세를 거쳐, 1981년도에 오클랜드에 오클랜드 ‘The Lee Accountancy Group, Inc.’ 회계법인을 세워 회장직을 맡으며 겸임교수직, 시·주정부 자문 위원직, 포럼 활등 등 여러 사회 활동을 통해 미 주류 및 지역 한인 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2016년도에 이종혁 CPA는 오클랜드 매거진이 뽑은 베이지역 최고 회계사로 선정된 경력이 있으며, 지난 24년 동안 오클랜드시와 함께 추수감사절 만찬 행사를 열어 매년 2,500여 명에게 음식을 제공하는 봉사 활동도 해왔다.
<
임에녹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