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정부· 낫소카운티서 ‘납 안전인증’ 취득

32년 경력의 한인종합건설회사 ‘중앙건축’(Jung Ang Mechanical Corp. 대표 김요셉)이 연방정부와 낫소카운티 정부로부터 '납 안전인증'(EPA Lead Safe Certified)을 취득, 서비스 확대에 나섰다.

중앙건축은 지난해 4월 연방정부 ‘납 안전인증(NAT-F175944-1)’을, 올해 2월 낫소카운티 ‘납 안전인증(R-I 75920-18-00127)’을 각각 취득했다. <인증서 참조>

특히 ‘납 안전인증’ 취득이 까다롭기로 유명한 낫소카운티에서 3년여의 노력 끝에 인증서를 받아내면서 납 페인트 제거에서부터 새 페인트 도색에 이르기까지 페인트 리노베이션과 리페어 등 합법적인 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게 됐다.

중앙건축에 따르면 어린이와 임산부 등 노약자들에게 납 중독은 치명적으로 뉴욕은 지난 1960년부터 납 페인트 관련 규제안을 만들어 이를 시행하고 있다. 하지만 주거 건물의 70% 이상이 1950년대 혹은 그 이전에 건축된 탓에 납 페인트 문제는 여전히 심각하다. 때문에 ‘납 안전인증’을 갖고 있는 업체에 납 페인트 제거와 새 페인트 도색 등 관련 공사를 맡겨야 납 중독으로부터 가족의 건강을 지킬 수 있다는 설명이다.

중앙건축의 김요셉 대표는 “낫소카운티 '납 안전인증' 취득으로 한인 등 낫소카운티 소비자들에게 안전하고 완전한 페인트 리노베이션과 리페어 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게 됐다”며 “가족 건강과 직결된 납 중독 예방을 위해서는 ‘납 안전인증’을 받은 전문 업체에 의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중앙건축은 뉴욕시소비자보호국 비즈니스 라이선스(#2012936-DCA)와 뉴욕시 주택수리(Home Improvement) 라이선스(LIC #1108503/1108505) 등 정식 라이선스를 갖춘 믿을 수 있는 한인종합건설업체다. 주택 증축과 수리는 물론 네일 가게나 수퍼마켓 등 점포 증축 및 수리 등을 전문으로 하고 있다.

중앙건축은 이번 ‘납 안전인증’ 취득으로 서비스 확대에 나섰다.

김 대표는 “건설, 건축 등 기존 서비스에 페인트 리노베이션과 리페어까지 책임 시공할 수 있게 된 만큼 한층 업그레이드 된 서비스로 고객을 모시겠다”며 “특히 한인 고객 경우, 보다 저렴한 공사비 책정 등 눈높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정직과 성실로 달려온 중앙건축은 고객과의 약속, 특히 계약에 따른 워런티(보증기간)를 100% 개런티 한다”고 덧붙였다.

중앙건축 주소: 136-87 Roosevelt Avenue #2Fl Flushing, NY 11354
문의: 718-762-4001/ 646-456-0581

<이진수 기자>